스팩(SPAC)이란?

[제테크]/SPAC,CB,BW 청약 2019. 6. 12. 08:14

2019년 새로운 분야에 투자합니다.

 

공모주와 비슷하지만 다른점도 있는 스팩(SPAC)입니다.

 

먼저 제가 이해한 스팩에 대해서 간단히 정리해 본다면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공모주이며, 공모가는 2천원으로 정해져있습니다.

상장하게 되면 일반 주식과 마찬가지로 거래가 가능합니다.

회사는 형체가 없는 페이퍼컴퍼니이고 목적은 투자금을 모아 아직 상장하지 않은 기업을 인수합병하여 이익을 발생시키는 회사입니다.

일반 공모주와 가장 다른점이라면 원금보장이 된다는 점입니다.

 

최근에는 스팩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수익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네이버에서 볼 수 있는 사전적인 의미입니다.

 

기업인수목적회사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SPAC]
비상장기업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하는 서류상 회사(paper company)로 스팩(SPAC)이라고도한다. 공모로 액면가에 신주를 발행해 다수의 개인투자자금을 모은 후 상장한 후 3년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해야 한다. 일반투자자들로서는 SPAC 주식 매매를 통해 기업 인수에 간접 참여하는 셈이 되고 피인수 기업으로서는 SPAC에 인수되는 것만으로 증시에 상장하는 효과가 있다. 우회상장과 유사하지만 SPAC는 실제 사업이 없고 상장만을 위해 존재하는 페이퍼컴퍼니라는 점이 다르다.

SPAC의 최종 목적은 기업 인수가 아니라 투자 차익이기 때문에 기존 경영진을 유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회사를 그 기간 안에 합병에 성공하면 투자자들은 비상장이던 우량기업이 상장되면서 가격이 오른 주식을 팔아 이익을 남길 수 있다. 지정감사를 받지 않는 만큼 비상장기업 입장에선 기업공개(IPO)에 비해 1년6개월~2년가량 빨리 상장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2009년 도입됐다.
[네이버 지식백과] 기업인수목적회사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SPAC] (한경 경제용어사전)

 

 

 

 

사전적인 의미로는 조금 어려울 수 있기때문에 인터넷 기사 내용도 살펴봅니다.

 

최근 증권사 스팩(SPAC)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시중 자금이 몰려들고 있다고합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갈등, 원화강세 등 대외여건이 불확실해지면서 증시 변동성이 커지자 보다 안정적이고 기대 수익률이 높은 스팩으로 투자금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스팩은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을 목적으로 설립된 페이퍼컴퍼니로 공모를 통해 다수 투자자들의 자금을 모아 증시에 먼저 상장하는 기업인수목적회사다. 공모자금에 대한 원금보장은 물론 이자수익까지 지급해줘 안정적인 투자처로 손꼽힌다.

IPO(기업공개) 기업에 투자할 경우 원금보장이 되지 않는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매력적인 투자처다. 올 들어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신규상장 기업의 투자수익률이 부진했다는 점도 스팩으로 투자금이 몰려드는 이유 중 하나다.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증시에 상장한 유진스팩4호와 DB금융스팩7호는 상장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공모투자에 참여하지 못했던 투자자들이 상장 직후 스팩을 집중적으로 사들인 것이다. 대신밸런스제5호스팩도 지난 4월 상장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5월 상장한 한화에스비아이스팩도 공모가인 2000원의 2배가 넘는 5000원 대에 거래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투자처인 스팩의 매력이 부각되는 것 같다"며 "스팩은 공모자금 보장은 물론 이자수익, 비상장기업 합병시 주가상승 기대 등 다양한 장점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창투사나 우리사주 등 기존 주주의 매도물량 부담이 있는 IPO기업에 비해 스팩은 물량 부담이 적어 상장 후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도 더 크다"고 덧붙였다.

앞서 상장된 스팩 중 상당수는 우량 비상장 기업과 합병에 성공해 투자자들에게 막대한 초과 수익을 안겨준 바 있다.

과거 토박스코리아와 합병한 대우SBI스팩1호는 합병 신주 상장일 이후 한달 간 120% 가량 상승했다. 클래시스와 합병한 케이티비스팩2호는 230% 이상 올랐다. 유에스티와 합병한 신영스팩3호는 220% 넘게 상승했으며, 콜마비앤에이치와 합병한 미래에셋제2호스팩은 무려 420% 가까이 급등했다. 국민 모바일게임 '애니팡'으로 시장을 주름잡았던 선데이토즈 역시 스팩과의 합병을 통해 증시에 상장하며 스팩 투자자들에게 대박을 안겨줬다.

이런 매력들이 부각되고 투자자금이 몰려들면서 증권사들도 앞다퉈 스팩을 출시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가 오는 10일 신한제5호스팩의 개인투자자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며, 신영증권이 이달 13일 신영스팩5호의 개인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베스트증권과 하나금융투자가 각각 이베스트이안기업인수목적1호와 하나금융13호스팩의 일반공모를 준비 중이다.

하지만 스팩 투자가 항상 수익을 안겨주는 것은 아니다. 특히 합병 기대감 등으로 주가가 급등한 스팩을 추격매수할 경우 예상치 못한 큰 손해를 입을 수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합병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한 스팩을 샀다가 합병이 무산되면서 주가가 급락해 투자자들이 큰 손해를 보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막연한 기대감만으로 투자에 나서는 것은 곤란하다"고 조언했다. 또한 "스팩은 일반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거래량이 적은 경우가 많다"며 "이 때문에 지금과 같은 시장에서 이유없는 주가 급등락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경고했다.
출처 : 한국스포츠경제(http://www.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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