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 i11 사용 후기

QCY T1S를 6개월 정도 사용하다가 여행 중에 한쪽을 잃어 버리는 바람에 ACRO i11을 배송비 포함 29,500원에 구매했습니다.

 

6개월 전 QCY T1S와 거의 같은 가격입니다.

현재 QCY T1S 2만원 정도면 살 수 있는 거 같습니다.

 

사용해본 후기로는 엄청 컴팩트 해서 휴대가 편하고 휴대폰에도 컴퓨터에도 연결이 엄창 잘 됐습니다.

음질도 아주 좋았습니다.

 

저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고무 캡이 없어서 귀에서 잘 빠져 아쉬웠습니다.

 

 

 

 

*1달 정도 사용 한 후기

 

1달 정도 사용해 본 결과 단점이 너무 크게 다가옵니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다른 제품을 구매할 것입니다.

 

일단 귀에서 너무 잘 빠지는 게 너무 큰 단점입니다.

QCY T1S도 비행기 안에서 자다가  한쪽을 잃어 버리는 바람에 ACRO i11을 구매한 것이었는데 ACRO는 아예 고정이 안되고 귀에 그냥 얹은 느낌에 가깝습니다.

 

수신 거리가 짧습니다.

집에서 PC에 연결해서 주로 사용하는데 화장실에 가거나 물 마시러 거실에 나갈 경우에도 연결이 끈깁니다.

5년 전 출시된 SONY SBH-80도 QCY-T1S도 안 끈기기 때문에 확실하게 ACRO i11은 수신 거리가 짧다고 할 수 있습니다.

 

 

 

 

QCY T1S보다 작은 크기